대림대 김필수 교수, 세 번째 자동차 칼럼집 출간

입력 2009-06-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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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자동차 산업, 여기에 길을 묻다'출간

자동차 전문가로 알려진 대림대학 자동차 학과 김필수 교수가 세 번째 자동차 칼럼집 '위기의 자동차 산업, 여기에 길을 묻다'(골든벨)를 출간했다.

김 교수는 최고의 세계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는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2000년부터 10년 연속 등재 등 각종 세계인명사전에 100여회의 등재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동차 및 교육 관련 수상도 여러번 했으며 500편이 넘는 칼럼 집필 및 150여편의 논문 발표, 20 여권에 이르는 저서 출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칼럼집은 지난 2005년과 2007년 출간된 칼럼집에 이은 세 번째 칼럼집으로 최근 GM의 몰락 등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업계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방향을 가감 없이 표현하고 있다.

최근 각종 매체에 투고한 칼럼의 일부를 정리해 일부 사진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제시했으며 334쪽의 적지 않은 분량으로 78편의 칼럼이 실려 있다.

추상적인 내용이 아닌 구체적인 문제점 지적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형태로 유명한 김 교수의 칼럼 집필은 많은 매스컴을 통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후진적인 틈새 분야의 냉철한 지적이 돋보인다는 평가이다.

최근 김교수가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일상생활에서 자동차와 접해 발생하는 영역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로 국내 시장 규모는 약 60조원에 이른다.

아직 후진적인 분야로 지적되는 중고차, 이륜차, 정비, 튜닝, 보험 그리고 일부 교통안전 분야 등이 주 연구대상이다.

김 교수는 "이 칼럼집은 자동차 관련 기업, 대학 등 국내외 자동차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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