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폰·사우디 맞손
신도기연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3시 13분 기준 신도기연은 전 거래일 대비 29.94%(1030원) 오른 4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폰과 신도기연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EROG와 스마트 윈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EROG는 세계 최대 규모 석유화학기업인 사우디 아람코 관계사로, 3사는 현지 합작사(JV) 설립과 생산 라인을 짓기로 했다.
신도기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윈도 시장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2030년에 약 196억2000만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액정 기반 방식은 프리미엄 시장에 주로 사용되고 있어 국내 자동차용과 해외 건축용으로 먼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