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이효리 후임에 지코 낙점…26일 역대 MC 총 출동

입력 2024-03-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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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31·우지호)가 KBS 2TV 뮤직 토크쇼 ‘더시즌즈’ 후임 MC로 낙점됐다.

25일 KBS 측은 “‘더시즌즈’ 이효리의 후임 MC는 지코다. 지코의 무대는 내달 26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더 시즌즈’는 지난 2022년 종영한 KBS 2TV 심야 음악쇼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이어받은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 1년 동안 세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왔다.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녹화에는 ‘더시즌즈’ 역대 MC가 총출동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26일 진행될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촬영에는 박재범, 최정훈, 악동뮤지션이 출연 예정이며, 녹화분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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