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에 깜짝 등장한 이 배우, 해외 유명 배우였다

입력 2024-03-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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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바스찬 로체 ‘X’)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유명 해외 배우가 출연해 화제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5회에 독일 의사 역할로 출연한 배우가 세바스찬 로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바스찬 로체는 1986년 데뷔한 프랑스 파리 출생 배우로 미국 드라마 ‘슈퍼내추럴’, ‘뱀파이어 다이어리’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세바스찬 로체가 ‘눈물의 여왕’에 독일 의사 역할로 등장한 데에는 그의 아내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세바스찬 로체의 아내는 ‘눈물의 여왕’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전작 ‘사랑의 불시착’의 팬인 것으로 전해진다.

촬영을 마친 세바스찬 로체는 24일 SNS에 “김수현, 김지원, 장영우 감독님, 김희원 감독님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스튜디오 드래곤의 멋진 친구들과 넷플릭스의 쇼러너, 그리고 나의 멋진 아내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인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인 백현우(김수현 분)가 위기를 딛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최근 방송된 ‘눈물의 여왕’ 6회는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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