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데뷔 21년 만에 뮤지컬 데뷔…‘벤자민 버튼’ 초연 캐스팅 공개

입력 2024-03-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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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재범, 심창민, 김성식, 이아름솔, 박은미, 김소향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벤자민 버튼’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2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주인공 벤자민 역에 배우 김재범, 김성식과 함께 최강창민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최강창민이 뮤지컬 무대에 정식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뮤지컬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원작인 프랜시스 스콧 피르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어려지는 벤자민 버튼의 일생을 통해 삶의 기쁨과 사랑, 상실과 슬픔, 시간과 세월을 초월해 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인생을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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