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가 한국형 전기자동차 ‘KEV-1’ 해외 진출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자동차산업협회는 네팔의 Neko Holding Company사와 전기자동차사업 공동추진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파워로직스는 이사회직을 맡고 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첫 전기자동차의 해외 진출은 시도인 만큼 수천대 규모로 알고 있다”며 “향후 규모가 점점 확대될 것”이라며 수혜를 예상했다.
전기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KEV-1는 오는 2010년 7월부터 양산한다는 목표도 세워 놓았다.
또한 친환경, 고효율, 저비용의 전기자동차 조기 생산과 보급을 통해 내수기반 구축, 고용창출, 수출확대를 유도하며 나아가서는 환경보존과 에너지 독립에 이바지한다는 장기 플랜까지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파워로직스는 약 10~20억원 규모의 해외 밧데리제조업체와 자전거용 BMS 납품계약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파워로직스는 전일대비 70원 오른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