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외 주요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생보株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5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고 금호생명 역시 4.05% 상승 전환하며 7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생명은 1.25% 하락하며 47만5000원을 기록했다.
IT계열株들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서울통신기술(+0.68%)과 엘지씨엔에스(+0.35%)는 각각 3만6750원, 2만8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SDS(-0.43%)는 5만8500원으로 관망세와 하락세가 2주동안 지속됐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가 1.08% 상승하며 4700원을 기록했고 한국인포서비스는 71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메디슨(-0.56%)과 솔로몬투자증권(-2.17%), 스포츠토토(-0.95%), 티맥스소프트(-5.71%), 한국디지털위성방송(-1.89%), KT파워텔(-3.49%), SK텔레시스(-1.44%)등은 하락했다.
11일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프리보드 지수는 전일대비 0.49%, 54.82P 상승한 1만1313.17, 프리보드 벤처지수는 0.63%, 152.57P 오른 2만4314.76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만7546주, 거래대금은 1981만1175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만1704주를 기록한 훈넷, 거래대금은 748만원이 거래된 셀레네가 가장 많았다.
6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이 중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6개와 10개였다. 서광(1095원, +250원, +30%)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디지털퓨전(25원, -10원, -28.57%)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