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한민국명장(名匠)’ 배출 앞장선다

입력 2009-06-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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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대한민국명장(名匠)’배출을 위해 앞장을 서고 있다.

코레일은 대한민국 전기공사 명장 김인철 부장 외 9명 명장과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명의 명장 후보자로 ‘명장클럽’을 구성해 11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우수한 기능장 배출이 코레일 기술력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이번 ‘명장클럽’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명장클럽’ 회원들은 앞으로 서울·대전·부산 등 권역별로 온·오프 커뮤니티 활동을 펼치고 2개월에 한 번씩 전문 분야 세미나를 갖는다. 또 지식경영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사내 지식경영시스템(KMS)에 학습성과를 등재한다.

심혁윤 코레일 부사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민국 명장은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명예인 만큼 꾸준히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일궈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명장제도’는 노동부가 매년 기계·전기·공예 등 총 24분야 167직종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능인 가운데서 ‘명장’을 선정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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