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봉동에 하천경관형 아파트 408가구 건립

입력 2009-06-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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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개봉동 목감천변 일대에 하천 경관형 아파트 408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구로구 개봉동 288-7번지 일대 2만3226㎡에 아파트 6개동 408가구(60㎡ 이하 무주택서민용 주택 108가구 포함)를 짓는 내용의 '개봉4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단지 남쪽에 위치한 KT개봉전화국 앞과 목감천변에 공원을 조성하고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로와 연결시켜 지역주민의 수변공간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봉로, 소공원, 공공보행통로, 소공원, 목감천으로 이어지는 주민의 보행통로를 단지 남측에 설치해 도심속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이 지역 동쪽 목감천변 개화천동길을 20m로 폭을 넓혀 남부순환로부터 광명시까지 연결되는 보조간선도로를 조성해 개봉로의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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