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모발이 빼곡빼곡, 정체는 지세희…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 더치드 윤민?

입력 2024-03-1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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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모발이 빼곡빼곡’의 정체가 가수 지세희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19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또 한 번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모발이 빼곡빼곡’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열창하며 가수 황우림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네미시스의 ‘베르사유의 장미’를 열창하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44대 55로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가왕 자리를 지켰다.

가면을 벗은 ‘모발이 빼곡빼곡’의 정체는 가수 지세희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세희는 “가왕님이 대단한 분이라는 걸 알아서 준비도 많이 했고 긴장도 많이 됐다. 후회 없이 했다”라며 “언제든 작은 무대라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죽을 때까지 노래 부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세희을 꺾고 5연승 가왕이 된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유력 후보로는 밴드 ‘더치드’ 윤민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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