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정서주, "상금 3억은 엄마에게"…배아현ㆍ오유진 "실감 안 난다"

입력 2024-03-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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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미스트롯3’ 정서주와 배아현, 오유진이 진선미 등극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갈라쇼에서는 새롭게 탄생한 진, 선, 미와 TOP7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갈라쇼는 진 정서주의 ‘동백 아가씨’로 문을 열었다. 이어 선 배아현의 ‘조약돌 사랑’, 미 오유진의 ‘돌팔매’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

무대를 정서주는 “아직도 실감을 못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진심으로 국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라며 오디션 역사상 16살의 나이로 최연소 1등에 등극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금 3억원은 엄마에게 드리기로 했다. 일단 엄마·아빠 여행 보내드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의료기기 사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22점 차로 선의 자리에 오른 배아현은 “저도 실감이 안나서 잘은 모르겠지만, 국민분들께서 투표를 많이 해주신 덕에 노래할 때도 힘을 많이 얻어서 노래하고 있다”라며 “가족분께서 정말 좋아하신다. 아빠는 표현을 잘 못 하시는데 어느 날 메시지로 ‘공주님’이라고 해주시더라”라고 달라진 풍경에 대해 전했다.

TOP7 중 최연소 참가자인 오유진은 “아무래도 그 어떤 대회보다 ‘미스트롯3’에서 미를 했다는 것이 저에겐 가장 기쁘다”라며 “제가 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사하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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