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들을 지원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불황 이기는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09/06/600/20090610030936_jscs508_1.jpg)
이 캠페인은 쇼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총 40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광고를 지원, 다음 전문 마케터들이 1:1로 광고 관련 상담 등 약 6개월에 걸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연 매출 3억 원 내외의 소규모 자영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다음 희망프로젝트 게시판에 간단한 사업 정보와 신청 사유를 올리면 자동 신청된다.
다음은 네티즌 추천 및 조회수와 내부 심사를 거쳐 총 68명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다음 김현영 CBO(비즈니스 총괄 책임자)는 “장기화되는 불황 속에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마케팅ㆍ홍보 진행 비용 때문에 겪는 고충을 함께 나누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일회성 프로모션에 그치지 않고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불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