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ㆍ이효리, '짠한형' 정호철과 약속 지켰다…결혼식서 주례ㆍ축가 열창

입력 2024-03-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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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코미디언 정호철(37)·이혜지(31)가 결혼한 가운데 하지원, 이효리, 신동엽, 장도연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함께 했다.

9일 정호철·이혜지는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과 함께했다.

이날 결혼식은 신동엽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례는 하지원, 축가는 이효리가 맡았다. 또한 장도연은 신부의 드레스를 도와주는 ‘헬퍼 이모’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모두 ‘짠한형’을 통해 맺어진 약속이다.

하지원은 “이 자리에 계신 많은 인생 선배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싶다. 결혼도 하지 않은 제가 이렇게 주례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이야기하게 됐다”라며 사과로 주례를 시작했다. 하지원은 올해 46세로 미혼이다.

이어 “두 사람의 주례를 맡고 많은 고민을 했다. 결혼 생활도 해보지 않은 제가 어떤 축하의 말을 전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이 많았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감사한 삶을 사는 독신으로써 두 분에게 행동을 나누어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두 분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서로를 짠하게 바라보는 단 한 사람 ‘짠한’ 내 편이 되어주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 더 빛나는 자리에서 크게 쓰임 받을 두 분인 걸 알고 있다. 완벽한 하나가 될 두 분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이어 등장한 이효리는 축가에 앞서 “두 분을 축하할 수 있는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피아노 연주에 발라드를 부르는 건 제 가수 인생에서 처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해보니 너무 좋다. 감사하게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데 두 분에게도 그런 마음을 꼭 전달하고 싶다”라며 김동률의 ‘감사’를 열창했다.

한편 정호철은 SBS 15기 개그맨으로 14기 선배인 이혜지와 5년 전 공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현재 정호철은 ‘짠한형 신동엽’ MC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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