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쇼, 남극 등 현지 인터뷰 생중계
옥션 스카이프(www.skype.co.kr)가 최근 미국 유명 TV프로그램 ‘오프라 윈프리 쇼(Oprah Winfrey Show)’에서 사회 각층의 저명 인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화상 인터뷰를 진행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옥션 스카이프에 따르면 오프라 윈프리 쇼의 ‘스카이프 통신원 어디 있나요(Where the Skype are you)’를 통해 지구촌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감동 어린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방영한 프로그램에서는 미국 시카고 소재 방송 스튜디오에서 3000Km 이상 떨어진 남극 연구 기지 ‘파머 스테이션’을 스카이프 화상통화로 연결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남극점 해빙 문제를 현장에 근무하는 29명의 과학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눴다.
또 대서양을 항해 중인 바닷속 잠수함 내부에 있는 군인, 상공을 운항 중인 항공기 기내에서 스튜어디스와 원활한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일반적으로 통화가 힘든 지역에서 현장감 넘치는 인터뷰 화면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자신의 쇼에서 스카이프의 고화질 화상통화를 즐기는 오프라 윈프리는 “우리는 스카이프를 통해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만나고 있다”며 “스카이프가 새로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강조했다.
옥션 스카이프 사업부 배동철 상무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보여 준 스카이프 통신원들의 스카이프 화상 인터뷰는 전세계 언제 어디서나 음성과 화상 통화를 즐길 수 있는 뛰어난 인터넷전화 서비스 환경을 증명한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스카이프를 통해 통화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