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입력 2024-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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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한국은행-KDI 노동시장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한국은행은 이창용<사진>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출국했다고 이날 밝혔다. 귀국 예정일은 이달 13일이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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