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표 액션이 돌아온다…‘범죄도시4’ 다음 달 24일 개봉

입력 2024-03-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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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마동석 주연의 인기 시리즈 ‘범죄도시 4’가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

6일 투자·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범죄도시4’의 개봉일을 4월 24일로 확정했다”라고 밝히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배급사 측은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는 빌런 백창기와 그가 움직이는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거대한 범죄 스케일, 국경을 넘나드는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수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선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무술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범죄도시 4’는 이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1~3편이 총 3000만 관객을 동원한 인기 시리즈인 만큼 4편이 얼마나 큰 인기를 끌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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