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급성 후두염으로 라디오 생방송 불참

입력 2024-03-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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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C)
방송인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으로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6일 낮 12시 생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DJ 김신영이 아닌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정모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에 걸렸다.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라며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정모는 “하루 빨리 신디(김신영)가 복귀해서, 청취자 여러분께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신영이 급성 후두염에 걸린 게 맞다. 현재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신영의 소속사는 4일 진행 중이던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연락이 왔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김신영은 2년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개그맨 남희석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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