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단발병’ 치료법 공개…“웬디컷 추천”

입력 2024-03-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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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웬디가 ‘단발병’ 치료법을 공개했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피식쇼’에는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출연했다.

웬디는 이날 ‘웬디 단발’에 대해 “더 이상 단발을 못 하겠다. 7~8년 정도 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진짜 편하기 때문”이라며 “그게 단발의 장점인데 머리가 안 묶인다. 똥머리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단발병이 온 사람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라는 말에 “광대가 좀 나왔다 싶으면 개인적으로 웬디컷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이마가 넓은 편인데 그래서 앞머리를 내렸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마가 넓으면 웬디 컷과 세트로 앞머리도 추천한다”라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웬디는 이국적인 외모 탓에 오래 받은 혼혈 질문에도 답했다. 웬디는 “혼혈인가?”라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 100% 한국인이고 유학생 출신”이라고 했다.

서울 성북구가 고향이라는 웬디는 충북 제천으로 이사를 갔다.

이어 웬디는 “거기서 조금 살다가 5학년 때 캐나다로 가서 학교에 다녔다”라며 “우리 언니가 먼저 캐나다 교환학생으로 갔는데 성격이 밝아졌다. 완전히 바뀌었다. 그래서 나도 부모님께 ‘행복한 나라에 가서 살겠다’라고 물어봤다”라고 유학 배경을 밝혔다.

▲(출처=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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