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이혼…양육권은 벤에게

입력 2024-02-29 10:43수정 2024-02-29 10: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뉴시스)
가수 벤이 파경 소식을 전했다.

29일 텐아시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벤은 지난해 12월 말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는 법원의 판결을 거쳐 최종 이혼 신고만 남겨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벤 측의 설명에 따르면 남편 이욱 W재단 이사장에게 귀책사유가 있으며 양육권은 벤이 가져간다.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부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들어섰다. tvN 예능 ‘퍼팩트싱어VS’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불러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벤은 ‘열애중’, ‘두근두근’, ‘안갯길’ 등의 대표곡을 남기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2019년 W재단의 이욱 이사장과 열애 사실을 발표한 벤은 2020년 결혼 발표 및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2021년 6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딸을 출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