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 및 생산라인 측정 솔루션 선보여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최대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3대 배터리 제조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가 매년 대규모로 참가한다. 배터리 소재에서부터 부품, 장비, 제조 솔루션,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제조의 전 밸류 체인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인다.
또 3월 7일에는 현장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배터리 소재 분야의 전문가 Jim Chai(Business Development Manager)가 “Smart Weighing Solutions in LIB Manufacturing Process”를 주제로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스마트한 계량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국내 S사의 미국 배터리 공장 구축에 적극 지원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인터배터리에서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고품질 배터리 기술에 대한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Global R&D Partner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는 실험실 분석 장비 및 생산용 정밀 측정 기기를 제조 및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터리 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 지원과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주력 제품인 연구용 칭량 솔루션과 생산용 계량 솔루션 및 전해질 분석과 양극재 제조 과정에서의 공정 pH 측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