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이어 동생도 ‘고딩엄빠’ 출연…서장훈 “열아홉 살이 파란만장”

입력 2024-02-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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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고딩엄빠4’ 캡처)
‘고딩엄빠4’ 3회에 출연했던 최미경의 친동생 최보현이 ‘고딩엄빠4’에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4’ 31회에서는 3회에 출연했던 최미경의 친동생 최보현이 출연해 “(방송 출연 당시) 친정아버지가 아이 아빠와 만나지 말라고 반대하셔서 저희가 아이 아빠와 계속 만나고 있음을 알리고자 방송에 출연했는데 방송 이후로 아버지와 연락이 완전히 끊어졌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보현은 “방송이 나간 뒤 우리에게 힘든 일이 생겼다”라며 최근 언니 최보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 서장훈은 “열아홉 살의 나이에 도대체 왜 이렇게 파란만장하게 살고 있는지”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자매의 사연에 제작진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그간 어머니 집에 살던 최보현이 최근 친언니와 살림을 합쳐 공동 육아를 시작했다”라며 “하지만 그간 든든하게 의지가 되던 언니 최미경에게 신상 변화는 물론 새로운 고민이 생겨 최보현이 집안 살림을 도맡고 있다. 생명을 포기하기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선택한 자매들의 고군분투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MBN ‘고딩엄빠4’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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