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전일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고3년은 전일보다 4bp상승한 4.06%, 국고5년은 전일대비 6bp 상승한 4.81%를 기록 중이다.
국채선물은 전일에 이어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국채선물은 12시 6분 현재 전일대비 26틱 하락한 110.5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 국채 금리가 이틀 연속 큰 폭 상승했다는 소식에 갭 하락 출발한 국채선물은 110.45까지 폭락 후 다소 안정을 찾긴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가 강화되며 투자 심리가 악화돼 있다.
일단 110.50 이하에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고 있긴 하지만 외국인들의 매도가 워낙 강해 반등이 쉽지만은 않은 모습이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1만2184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고, 증권선물이 1333계약, 자산운용은 694계약, 개인이 460계약, 은행이 8615계약, 보험은 929계약 각각 순매수를 보였다.
거래량은 6만3867계약으로 전일보다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