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현역가왕’ 전유진 “우승상금,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할 계획”

입력 2024-02-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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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상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전유진은 2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된 MBN 예능 ‘현역가왕’ 톱7 기자간담회에서 우승 소감 및 상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전유진은 “많이 부족함에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1등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좋은 노래 불러달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1억 원의 상금에 관해 “주변의 고마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고 대학 등록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사용 계획을 밝혔다.

전유진은 13일 막을 내린 MBN 예능 ‘현역가왕’에서 쟁쟁한 현역 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유진, 김다현, 박혜신, 마이진, 린, 강혜연, 별사랑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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