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우젠 김연아 아이스쇼에 고객 3천명 초대

입력 2009-06-09 11:50

삼성전자가 8월 14일에서 16일까지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ㆍ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ICE ALLSTARS) 2009’ 에 하우젠 고객 3000명을 초대한다.

삼성전자는 7월 26일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홈멀티 모델을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월 구매자 1000쌍과 7월 구매자 500쌍에게 김연아 아이스쇼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8월에 열리는 ‘삼성 애니콜ㆍ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는 세계 피겨 올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최대의 아이스쇼로 내년 벤쿠버 올림픽 이전에 국내 팬들이 김연아 선수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아이스쇼가 서울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해 서울ㆍ경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삼성 기프트카드가 추가로 증정된다.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김연아의 세계신기록 점수를 기념해 지난 4월 한달간 2077명에게 한정 판매됐던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홈멀티 베스트 모델(AFV15AWC)을 6월30일까지 207만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