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관련주들이 연 이틀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없는 종목들까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우원인프라와 같이 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은 ‘잠잠’하다.
9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삼목정공과 삼호개발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상한가에 거래중이다. 이화공영, 신천개발 등도 12~13%대 급등세다. 반면, 우원인프라는 보합세다.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종합계획이 발표되면서 관련주 주가가 연 이틀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