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운영하는 AK몰(www.akmall.com)이 9일부터 화상영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화상영어는 최근 해외연수나 학원수강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AK몰은 "에듀인과 함께 제공하는 '콜앤토크(Callntalk)' 서비스를 통해 실력에 따라 초급, 중급, 중상급, 고급으로 나눠 연령에 따라 중학생까지의 주니어 과정과 고등학생 이상의 시니어 과정으로 나뉘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강사들은 미국, 영국, 캐나다, 필리핀 등 원어민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세계 각국의 명문대학에서 경영, 마케팅, 회계, 무역 등을 전공했거나 다년간의 강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교육내용도 영어 프리젠테이션, 전화영어, 비즈니스 영어 등 직장인에게 필요한 토플, 취업영어 등 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강의가 구성돼 있으며 수업횟수와 수강 개월수도 다양하게 준비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화상교육 강의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AK몰에서 수강을 신청하고 결제를 마치면 레벨테스트를 진행하고 수업 받는 요일과 시간을 협의하게 된다.
한편, AK몰은 화상영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6월에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고급헤드셋과 화상캠 그리고 AK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2만원)을 증정한다.
또 신규로 화상영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논 디지탈카메라(1명)와 AK플라자 5만원 상품권(3명), 삼성 옙 MP3(10명)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