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는 현장 중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딜러 교육을 위해 서울 대치동에 '세븐럭 카지노 아카데미'를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개원식에는 권오남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사장과 김용춘 노조위원장, 이윤영 감사 등 내외부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븐럭 카지노 아카데미는 우수 딜러 교육생 양성 및 국내외 카지노업계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그랜드코리아레저(주) 교육팀이 상주하고 영업팀 직원으로 구성된 교관단이 딜러 교육생 및 업계 인력 양성을 위한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이와 함께 ▲카지노 아카데미 기반 구축(~2010년ㆍ우수 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우수 인재 확보,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국내 대표 카지노 아카데미 정착(2010~2012년ㆍ국내외 카지노 업체 인력 공급, 국내 카지노 종사자 재교육, 국가공인 카지노 자격증 발급기관 등) ▲토털 관광 아카데미로 발전(2012년 이후 ㆍ관광 관련 인력 육성, 국내외 인력교류 활성화, 연수원 설립 검토 등) 등 세븐럭 카지노 아카데미를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중장기 계획도 마련했다.
권오남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사장은 "매년 40~50명의 신입 딜러를 양성해 국내외 카지노업계 인력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세븐럭 카지노 아카데미가 꿈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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