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다음달 25일 출격…방시혁 프로듀싱으로 지원사격

입력 2024-02-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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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빌르프랩)
하이브가 선보이는 세번째 걸그룹이 출격을 앞뒀다.

하이브의 산하 소속사 빌리프랩은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다음 달 25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내고 데뷔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일릿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로 결성된 걸그룹으로, 윤아·민주·모카·원희·아로하 5인으로 구성됐다.

팀명 아일릿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가 결합한 것으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그룹‘이라는 포부가 담겼다.

특히 이번 미니음반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은 아일릿에 대해 “아직 자신들의 음악을 공개하지 않았음에도 하이브 레이블즈의 인상적인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호평하며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아일릿은 “마침내 간절히 바랐던 데뷔를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함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며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하면서 한층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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