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눈·비…영동지역 최대 50cm ‘폭설’

입력 2024-02-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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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수요일인 2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1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 5~10mm,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에 20~60mm, 충청권과 울릉도·독도에 5~20mm의 비가 예보됐다.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내륙 10~40mm, 전북 5~30mm, 제주도는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 20~21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10~40cm(많은 곳 50cm 이상), 경북 북동 산지 10~30cm, 경북 북부 동해안 5~15cm다. 같은 기간 경기 북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독도 2∼7cm, 경기 북서 내륙·남동부 1∼5cm,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평년(최저 -7~2도, 최고 5~11도)보다 기온이 1~7도 높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질 수 있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2도 △강릉 2도 △대전 4도 △대구 5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8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4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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