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내한한 티모시 샬라메, 한우 집에서 포착

입력 2024-02-20 14:12수정 2024-02-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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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듄’ 스틸컷)
영화 ‘웡카’와 ‘듄: 파트2’의 주역 티모시 샬라메가 한우 식당에서 포착됐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한우 식당은 19일 SNS에 티모시샬라메의 식당 방문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업체 운영자는 “맛있어요! 라고 말씀해주시는 순간 굉장히 영광이었습니다. 한국 오셔서 한우는 꼭 먹어야죠”라며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19일 영화 ‘듄: 파트2’ 홍보를 위해 입국했다. 이번 내한은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5년 만의 내한으로 21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 홍보에 들어설 예정이다.

‘듄 :파트2’는 2021년 개봉한 영화 듄 :파트1의 속편으로 젠데이아 콜먼,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한다.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지난해 12월 진행됐던 ‘듄: 파트2’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고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영화까지 촬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듄: 파트1’은 ‘듄친자’라는 별명을 만들어낼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드니 빌뇌브 감독은 이러한 별명이 생겨난 것에 대해 “나에게는 감동적인 일”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영화 ‘듄: 파트2’는 28일 개봉한다.

▲(출처= 한우 식당 우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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