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문금융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해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5일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송용찬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정철길 사장을 비롯한 SK C&C(사업수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이 구축에 들어간 차세대시스템은 기존의 노후화된 정보시스템을 미래지향적인 최신 기술을 적용, 혁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고객관계 개선, 신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경영환경변화에 대해서도 민첩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조합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은 2007년부터 2년여 간의 사전 준비 후 추진됐으며 2010년 11월까지 총 18개월 동안 진행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