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황의조가 알란야스포르와 임대 이적에 합의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황의조가 튀르키예 무대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란야스포르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20개 팀 가운데 14위에 랭크된 팀이다.
다만, 로마노 기자에 의하면 이번 임대 이적이 완전 이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황의조와 알란야스포르 측의 계약에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한 번의 임대 이적으로 황의조는 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복귀전도 치르지 못하고 새로운 무대로 이동하게 됐다. 황의조는 2022년 노팅엄에 입단한 이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FC서울(한국), 노리치시티(영국) 등으로 임대를 떠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