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37)·이다인(31·이라윤) 부부가 첫딸을 얻었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5일 “이승기가 오늘 득녀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백년가약을 맺은 지 10개월 만이다.
이다인은 출산 3개월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2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신 소식이 전해지던 당시 이다인은 MBC '연인2'에 주연으로 나서고 있어서 소속사 측은 "조심히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지난달 막을 내린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3'의 MC를 맡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