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전국 비·눈…강원 영동 최대 30cm 눈

입력 2024-02-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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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화요일인 6일 아침 기온이 하루 사이 최고 7도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다. 전날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최대 40mm 또는 눈 최대 30cm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 -10~0도, 최고 2~9도)과 기온이 비슷하겠으나 아침 기온은 하루 만에 3~7도 내려가 쌀쌀하겠다.

전국에 내리던 비는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전라권과 제주 등 남부지방에는 낮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 10~20cm, 강원 동해안 5~10cm, 강원 내륙 2~7cm, 경기 북부와 경기 남동부 1~5cm, 서울과 인천, 경기 남서부, 서해 5도 1~3cm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제주도 10~40mm, 광주·전남과 경남 내륙 5~30mm, 충청권과 전북, 대구·경북 내륙, 울릉도·독도 5~20mm, 강원 내륙 5~10mm, 수도권 5mm 미만이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3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4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9도 △제주 9도 등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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