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24-0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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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왼쪽) 금융위원장이 5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전통시장)을 방문해 고기·한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최근 전통시장 경기 및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전통시장 내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5일 통인시장을 방문해 고기·한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최근 전통시장 경기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전통시장 내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권과 중소금융권 이자 환급 시행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확대 개편을 통해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 경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은행권은 5일부터 소상공인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약 188명에게 총 1조5000억 원 규모의 이자환급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1인당 평균 80만 원 수준의 이자환급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최대 5.5% 저금리 대출로 대환해주며, 올해 1분기 중 대환 프로그램 대상이 되는 대출의 최초 취급시점 요건을 작년 5월 31일까지로 확대했다. 아울러 1년간 대환 이후 금리를 최대 5.0%로 낮추고 보증료 0.7%도 면제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명절 자금 지원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는지도 점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시장 참여자,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어려운 민생경제에 조금이라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정책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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