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취모구자(吹毛求疵)/재텔근무

입력 2024-02-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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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브록 엘리스 명언

“아름다움에 결점이 없다는 것 그 자체가 결점이다.”

영국의 의사, 우생학자다. 작가인 그는 인간의 섹슈얼리티를 연구한 사회 개혁가다. 동성애에 관한 최초의 의학 교과서를 영어로 공동 집필한 그는 성전환 심리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적 관행과 성향에 관한 연구도 발표했다. 자기애와 자기애의 개념을 발전시켰는데, 이 진보적 지식은 훗날 정신분석학에 의해 채택됐다. 그는 오늘 출생했다. 1859~1939.

☆ 고사성어 / 취모구자(吹毛求疵)

입으로 불어가며 털을 헤쳐서 그 속에 있는 상처를 찾아내는 것처럼, 억지로 남의 잘 드러나지 않는 허물을 들추어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출전 한비자(韓非子) 대체편(大體篇). “털을 불어 헤쳐가면서까지 그 속의 잘못을 찾아내려 하지 아니하였고, 때를 씻어가면서까지 그 속의 알기 어려운 것을 살피려 하지 아니하였다[不吹毛而求小疵 不洗垢而察難知]”라는 대체(大體)를 갖춘 사람을 설명한 구절에서 유래했다. 취멱(吹覓), 취모검부(吹毛檢膚), 취모멱자(吹毛覓疵), 취모색자(吹毛索疵), 취색(吹索), 취세(吹洗)는 모두 같은 말이다.

☆ 시사상식 / 재텔근무

재택근무와 호텔이 합쳐진 말이다. 집 대신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하며 업무를 보는 근무 형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호텔로 출근해 일하는 재텔근무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재텔근무는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사무실과 집이 아닌 새로운 공간에서 일함으로써 리프레시를 즐길 수 있어 일과 개인 생활의 경계가 허물어져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재택근무의 단점을 보완한다. 또한, 근무시간이 끝나면 호캉스도 누릴 수 있어 일과 휴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신조어 / 복복복

‘쓰담 쓰담’처럼 사랑스럽게 살살 쓰다듬을 때의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한 신조어다.

☆ 유머 / 아름다운 옷

성경을 열심히 있던 아들이 책 중간에 바싹 말린 나뭇잎 한 개를 발견하고는 달려와 “엄마, 내가 신기한 것을 찾았어”라고 했다.

엄마가 “뭔데?”라고 하자 아들이 나뭇잎을 보여주며 흥분해 한 말.

“아담이 입었던 옷이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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