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진환자 1명 추가...총 43명

입력 2009-06-04 18: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인 여성환자(32세) 1명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확진환자로 판명났다. 이로써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43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입국한 32세 여성이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으로 확인돼 국가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폴란드에 거주하는 이 한국인 여성은 영국, 오스트리아, 체코를 여행하고 지난달 31일 입국한 뒤지난 2일 기침·발열·인후통 증상을 느껴 보건소를 찾았으며, 오늘(4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4일 오후 4시 현재 신종 인플루엔자로 4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39명이 완치해 퇴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