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20주년…이영애, ‘의녀 대장금’으로 돌아온다

입력 2024-01-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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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이영애 주연의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이 제작된다.

30일 제작사 판타지오 측은 10월 첫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작 사극 ‘의녀 대장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의녀 대장금’은 2003년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의녀가 된 장금이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 종영 20주년을 맞이한 드라마 ‘대장금’과 맞춰 올해 첫 촬영에 들어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의녀 대장금’ 주연은 ‘대장금’에 이어 배우 이영애가 맡는다. 이영애는 ‘대장금’,‘사임당 빛의 일기’, 영화 ‘봄날은 간다’‘친절한 금자씨’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판타지오 측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드라마, 아티스트 신규 앨범 제작 등에 집중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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