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완소 키워드는 ‘가족’

입력 2009-06-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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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 이벤트서 나타나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이 지난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 생활 속의 낙’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합상품 신규광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가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의 빈칸을 채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4일 LG파워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 모두 1만829명의 고객이 응모했으며 ‘사랑하는 가족’, ‘속 깊은 아내’, ‘가족의 믿음과 사랑’, ‘어버이날에 꽃을 달아주는 자식’ 등 가족에 대한 답변이 4331건(40%)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어려운 사회, 경제 상황이지만 언제나 곁에 있으면서 힘이 되고, 생활의 활력소는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게임, 컴퓨터, 초고속인터넷, 휴대폰, 인터넷전화 등 IT서비스와 관련된 답변이 2599건(24%)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월급날이 없다면’, ‘보너스가 없다면’, ‘로또가 없다면’ 등의 답변도 866건(8%)으로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맨유의 박지성’, ‘피겨의 김연아’와 시즌을 맞이한 ‘프로야구’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스포츠와 관련된 답변과 함께 ‘대머리인데 가발이 없다면’, ‘애인에게 통금이 있다면’ 등 재치 있는 답변도 공개했다.

한편 이번 응모 이벤트의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10일 엑스피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아이스크림 넷북, 광파오븐, 닌텐도위와 위핏, 부르마블,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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