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모습을 담은 '고객희망캠페인' TV광고를 통해 고객과의 공감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ING생명은 "저는 ING생명의 직원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고객과 같기에 '고객희망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여느 고객들과 다름없는 일상적인 모습을 실제 임직원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피력할 계획이다.
임직원 모델에는 1000여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기업연금 본부 퇴직연금 담당 노윤호 차장과 IT 본부 신덕승 대리가 선발 됐다.
노윤호 차장은 "광고 촬영이 처음이라 부담됐지만,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회사의 대표로 고객을 위한 좋은 캠페인을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물놀이 편, 아내와 함께하는 자전거 편 등 2가지로 제작되어 5월 27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ING생명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고객희망캠페인'은 계약일로부터 1년 내에 비자발적 사유로 인해 중도 해지해야 할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환불해 주는 제도로서, 어려운 시기에 고객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ING생명의 홈페이지 (www.inglif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