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 반도 국가에 대한 교류에 힘쓰고 있는 (주)부영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라오스 부아손 부파반 총리 일행을 직접 접견했다.
4일 (주)부영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한ㆍ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중인 양국 총리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차례로 제주도 서귀포시에 소재한 부영CC를 방문했을 때 이 회장이 영접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곳에서 캄보디아 훈센총리는 관심의 표시로 골프 라운딩을 했으며, 현재 (주)부영이 동남아 국가들의 국제 체육대회인 SEA Games용 골프장을 라오스 비엔티엔에 건설하고 있는 라오스 부아손 부파반 총리는 직접 부영CC를 살펴보며 앞으로 지어질 골프장을 예견해봤다.
부영은 최근 들어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반도 소재 국가들에 대해 교육사업 지원을 하는 등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