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마스터, 비공개 테스트 성황리 종료

입력 2009-06-03 18:27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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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은 3일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87%가 넘는 참여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기타, 드럼, 피아노, 신디사이저, 베이스, 관악기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마스터는 하나의 음악을 악기별로 다르게 연주할 수 있어 합주도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 유저들은 각기 다른 악기로 함께 연주를 완성해 나가는 합주모드를 가장 선호했고 즉석에서 길거리 콘서트를 열어 연주실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클래식부터 락,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 테스트 전에는 기타를 연주해보고 싶다는 게이머가 압도적이었으나 테스트 결과 드럼과 피아노가 연주하는 손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예당온라인 게임전략본부 밴드마스터팀 정성준팀장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5000명의 테스터 중 4362명이 밴드마스터를 방문해 98분 이상 게임을 즐겼다”며 ”연주하는 손맛, 함께하는 커뮤니티의 즐거움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접한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