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공동으로 오는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롯데의 경기를 ‘마구마구 데이’로 지정,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전 오후 3시 40분부터 20분간 중앙 VIP석에서 마구마구 매니아로 유명한 최준석 선수가 일반 유저와 마구마구 경기 맞대결을 펼치며 이는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입장한 관중들에게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마구마구 전속 모델 두산 베어스 김현수 선수가 ‘마구마구 데이’기념 팬 사인회를 진행, 응원도구형 마구마구 쿠폰을 입장 관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야구가 좋아’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레전드 플레이어’ 1호 박철순 선수가 직접 시구자로 나서 원년도 시즌 MVP의 감동을 직접 많은 야구팬들에게 전한다.
CJ인터넷 김동희 이사는 “마구마구는 한국 프로야구 대표 게임인 만큼 프로야구 및 야구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며 “'야구가 좋아'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