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7 한글'판 11월 초 국내 상륙

입력 2009-06-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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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한글 버전이 11월 초 국내에서 발매된다. 또 내달 둘째 주 RTM 버전을 소개, 최종 버전은 미국기준 10월 22일에 출시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3일 윈도우 7 출시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 이상의 운영체제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윈도우7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옵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윈도우 비스타 홈 프리미엄, 비즈니스, 얼티미트 버전 이상의 패키지 제품(FPP) 및 OEM PC용 제품이며 각각 윈도우 7 홈 프리미엄, 윈도우 7 프로페셔널, 윈도우 7 얼티미트로 전환 가능하다.

단 윈도우7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PC 제조사 자체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시기, 유상 혹은 무상 대상 제품 등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주요 PC 제조사들과 함께 정기적인 기술 트레이닝을 하는 한편 ‘윈도우 7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화된 윈도우 7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 온라인 사업본부 이석현 부장은 “윈도우 7 최종 버전이 베타나 RC 버전에 대한 사용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PC 제조사들과 빠른 시간 내에 윈도우 7이 탑재된 PC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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