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메딕스인더스트리,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디지털 의료시스템 구축 완료

입력 2024-01-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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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메딕스인더스트리 로고

원메딕스인더스트리(대표 한상호)는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안정적인 의료시스템 운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원메딕스는 이번 대회에 특화된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선보이며, 선수촌 및 경기장에 위치한 메디컬 센터 11곳을 통합하는 디지털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사와 약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환자의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진단과 처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메디컬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림픽 대회 최초로 진료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선수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료 예약 서비스에 접속이 가능하며,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원하는 진료 시간과 과목을 선택해 메디컬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한상호 원메딕스 대표는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선보이는 EMR 시스템은 올림픽 최초로 진료 예약 기능이 도입되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진료체계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선수들과 의료진들의 쾌적한 의료 환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메딕스는 선수촌 입촌이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선수촌 내 메디컬센터에서 EMR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17일 모든 경기장 내 메디컬센터에서 시스템 최종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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