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오름세다.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호전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진에어는 전일 대비 5.16%(660원) 오른 1만3440원에 거래 중이다.
진에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액 1조2772억 원, 영업이익 1816억 원, 당기순이익 13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008년 진에어 창립 이래 역대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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