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위례 분양주택 특공 전산장애 오류로 4시간 연장 접수

입력 2024-01-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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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16단지 전경 (자료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이달 15~16일 접수를 진행한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의 사전예약 특별공급 접수를 19일(10~14시) 4시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SH공사는 SH인터넷청약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마곡 및 위례지구 특별공급 사전예약 접수를 받았으나, 16일 16시 40분경부터 신용평가사 KCB 전산장애 오류로 인해 일부 접수가 불가능한 것을 확인, 특별공급 접수를 19일(10~14시) 추가 4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특별공급 접수는 15~16일, 19일(10~14시) 진행되며, 19일 추가 접수에 대한 현장접수처는 운영하지 않는다.

마곡 및 위례지구의 일반공급 접수는 17일 10시부터 18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전체 606가구 중 126가구가 대상이다.

마곡지구 토지임대부는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으로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마곡지구 16단지(전용면적 39·51·59·84㎡)는 전체 273가구 중 일반공급 대상은 57가구다.

위례지구 A1-14블록(전용 50·59㎡)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은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환매 시 처분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분양방식이다. 전체 333가구 중 일반공급은 69가구다.

일반공급 신청 자격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위례지구 우선공급은 무주택 세대주로서 세대원 전원 5년내 미당첨 기준)으로 지구별 신청요건에 맞는 입주자저축가입자라면 소득·자산요건을 만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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