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제3회 갤러리아 환경사랑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환경사랑 수기공모전은 만 18세 이상 성인부를 비롯해 올해부터는 초중고 학생부도 새롭게 공모대상(응모부문)을 추가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환경사랑, 생활 속 실천 사례 및 아이디어 등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수기를 A4지 2매,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홈페이지와 우편, 갤러리아백화점 안내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환경사랑 수기공모전을 진행하는 갤러리아백화점 홍보팀 유선규 팀장은 "미래 환경 사랑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참여를 위해 환경사랑 수기공모전을 학생부로 확대 운영한다"며 "주제와 부합된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진솔한 환경사랑 실천 수기 응모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환경단체, 한국문인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진이 수상작을 선정, 대상 1명에 환경부장관 상패 및 상품권 200만원(일반부), 100만원(학생부) 등 총 83명에게 상패(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