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도 저당이 대세”…GS25, 관련 매출 4년 새 1.5배↑

입력 2024-01-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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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당 낮춘 스키니피그 ‘저당 바닐라 쿠키슈’ 선봬

▲모델이 GS25에서 스키니피그의 저당 바닐라 큐키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저당 디저트’ 매출이 2019년 대비 1.5배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확산으로 디저트의 영양성분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저당 디저트 인기가 늘면서 제품군도 늘었다. GS25는 2019년에 10여 종류 불과했던 저당 디저트 제품이 현재 20여 종류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GS25는 2019년 저열량 아이스크림 브랜드 ‘헤일로탑’ 론칭을 시작으로 △스키니피그 △그릭데이 △프롬잇 △랩노쉬 등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GS25는 10일부터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키니피그’의 신제품 ‘저당 바닐라 쿠키슈’도 단독 판매 중이다. 신제품은 바삭한 쿠키슈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냉동 디저트 상품이다. 칼로리는 150kcal, 당류는 4g으로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열량과 당을 낮췄으며 가격은 3900원이다.

GS25는 앞으로도 저당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이스크림의 경우 PB상품을 포함해 저당·비건 등 10여 종의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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