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제니’로 알려진 10살 정초하가 가수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가 펼쳐져 가수 이하윤과 정초하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초하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다 자신 있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닮은꼴로 ‘리틀 제니’로 불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초하는 노래와 함께 수준급 실력의 춤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초하는 지난해 12월 29일 첫 번째 싱글 ‘Anymore’(애니모어)를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Anymore’는 짝사랑에 빠진 귀여운 소녀 감성을 담은 곡으로,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의 시점을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다. 이 곡은 김호중, 워너원, 에일리, DK, 지아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과 작곡가 김준일, 백현(EXO), 우주소녀 쪼꼬미의 작곡가 홍곰과 작곡가 주진희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